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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2021.08.31.[강원도민일보] 아동청소년 성매매 ... 첨부파일   없음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자 2021-09-02
 

5~8월 현황, 원주 11명 최다
모두 SNS 통한 조건만남
거주지 아닌 원정 형태 심각

최근 4달간 강원지역 아동·청소년 성매매 피해자가 2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모두 성매매 알선자들이 단속을 피해 타 지역으로 피해자를 보내는 원정 형태로 확인돼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본지가 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에 확인한 결과 지난 5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111일간 검찰과 경찰로부터 인계받은 강원지역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현황이 이처럼 집계됐다.

피해 청소년 지역별로는 원주 11명을 비롯해 횡성 3명,춘천·태백·삼척 각 2명,홍천·고성 각 1명이다.이들 모두 실제 거주지가 아닌 타 지역으로 알선하는 원정 성매매 형태의 피해를 입었다.피해 경로는 모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조건만남이다.성매매 알선자들이 SNS로 접근,친한 오빠나 애인 등의 관계를 유지하다 성매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라태랑 센터 총괄책임자는 “최근 초등학생까지 피해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학교밖 아이들 뿐 아니라 학교생활을 하면서 성매매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사안이 심각해지자 관련 단체들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강원아동·청소년인권지원센터는 성매매 피해 청소년 중 위기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숙박비 등 생활비를 30만원씩 지원중이다.춘천을 시작으로 우범지역 숙박업소 명단 확보에도 나섰다.한승미 ▶관련 기사 19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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